올해 출시 예정? 소녀전선 2 3차 CBT 안내

올해 출시 예정? 소녀전선 2 3차 CBT 안내

 

전작 '소녀전선'의 10년 뒤 이야기를 다룬 신작 ' 소녀전선 2'가 7월 20일부터 3차 CBT를 진행합니다. 2D SD 캐릭터 기반 인카운터 후 실시간 전투였던 전작과 달리 3D 그래픽에 명중 확률 기반의 SRPG로 장르가 변경되었으며, 앞서 두 차례의 CBT를 통해서 기본 전투 메커니즘과 육성 과정 전반에 대해 유저 피드백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번 3차 CBT를 통해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나오기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녀전선 2 게임 소개

 

◆ 게임명 : 소녀전선2

◆ 개발사 / 서비스 :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 장르 : SRPG

◆ 플랫폼 : PC / 모바일

◆ CBT 개시일 : 2023년 7월 20일

 

> 스토리 : 작중 연도는 소녀전선에서 10년 뒤인 2074년으로, 그리폰의 해체와 함께 전술지휘관은 그리폰을 떠나 프리랜서 현금 사냥꾼으로 나서게 되고 오염 구역에서 만난 사람들과 전술인형들과 함께 용병대를 꾸리게 되는데요. 그리폰 해체 후 10년이 지난 2074년 어느 날, 수송 임무 수행 중 어떤 소녀를 노린 집단에게 지휘관이 공격을 받게 됩니다. 지휘관은 한 때 일련의 사건에 휘말렸다가 가까스로 벗어난 자신이 현재 더 큰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말았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소녀전선 2 3차 CBT 변경점 안내

 

3차 CBT에서는 이전 CBT 대비 이동 및 게임 진행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한편, 물리 - 에너지로 이원화된 실드도 엄폐 게이지로 통일한 뒤 빗나갈 확률을 제거하는 등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전에는 빗나가면 극히 일부의 대미지를 주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CBT에서는 피격 시 엄폐 게이지가 먼저 차감되고 엄폐 게이지가 0이 되면 100% 피해를 입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모델링과 이펙트 퀄리티를 끌어올리고 UI도 한층 더 택티컬 하게 디자인하는 한 편, 장비와 액세서리를 파밍하고 위험 지역을 탈출하는 신규 모드 '그레이존 탈출'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소녀전선 2는 전투 방식도 확률 기반의 턴제를 채택해 변화를 꾀했다고 하는데요. 모든 행동은 확률에 영향을 받으며, 매브이 지형지물 및 전술인형의 스킬 활용에 따라서 특정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엄폐물 뒤에 유닛을 배치하고 엄폐하면, 적의 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반대로 엄폐물 뒤에 숨은 적을 공격할 때는 빗나갈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를 유념해서 아군을 운용해야 합니다.

 

이번 3차 CBT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지역공개와 캐릭터 및 무기 획득, 육성 요소까지 개방된다고 하네요. 또한 속성 및 병종 구분에도 일부 변화가 생기고 턴제 및 확률 기반의 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위한 튜토리얼 스테이지, CBT 발표 트레일러에서 공개됐던 수수께끼의 소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지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번 테스트는 테스터로 한정된 유저에 한해 안드로이드, PC판을 오가며 자유롭게 플레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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