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대규모 장비 밸런싱과 신규 보스, 론도 대성채 탈환 예고와 신규 탈것까지 업데이트 안내
프라시아 전기에서 신규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신규 보스 '속박된 파나스'가 등장하고 55 레벨 영웅 등급 이상 장비가 대부분 밸런스 변경이 되었습니다. 또한 2차 에테르 방어전과 론도 대성채 탈환을 위한 제전 이벤트도 업데이트되었답니다.
고래사자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강력한 필드 보스 '속박된 파나스'
속박된 파나스는 인게임 기준 통곡의 고성 11시 방향에 위치한 무너진 탑에서 등장히는 필드 보스입니다. 설정에 따르면 엘프의 아티샨 황제에 의해 유폐된 엘프 발명가로 본래 엘프 세계를 구하기 위해 흑원소를 사용한 얼레라는 마법 아이템을 발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못했고, 오히려 심연을 받아들인 엘프라는 비난을 받으며 감금당했습니다.
이후 천 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며 파나스의 내면에서는 분노와 원망, 자책감이 섞이며 점차 두 개의 인격으로 나눠졌고, 복수심을 불태우는 반신이 흉측한 상태로 외견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첫날이기에 실제 어떤 패턴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바로는 여러 스킬을 사용하여 공격하는데, 이중인격이라는 콘셉트답게 흑원소를 사용하는 스킬에 피격당하면 디버프가 누적되며 행동 불가 상태에 빠지지만, 반대로 죄책감에 시달리는 반신이 사용하는 빛의 스킬을 통해 디버프를 해제하는 구조입니다.
빛의 장판과 흑원소 장판의 밸런스를 맞춰가는 것이 전투의 핵심으로 보이며, 기본적으로 불규칙한 형태의 범위 공격을 시전 하는 등 고래사자 못지않게 공략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규모 장비 밸런스 패치
유저들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은 장비 밸런싱일 것입니다. 55 레벨 영웅 등급 장비는 졸업 장비로 기획되었지만, 실제로는 얻기까지에 드는 노력에 비해 이상한 고유 옵션을 지녀 45 레벨 희귀 장비보다 선호도가 떨어졌습니다.
따라서 대대적인 상향이 이루어졌는데 장비에 대한 고유 스킬이 상향되었고, 회피 옵션은 근거리 피해 증가로 바뀌고 군중 제어류 옵션도 해당 직업이 선호하는 제어 옵션으로 교체되어 사용이 편해졌습니다.
방어구와 장신구 장비 역시 대대적인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막기 관통 등은 치명타 옵션으로 PVP 회피는 피해 저항 등 선호하는 옵션으로 전면 교체되었습니다.
단숨에 1 티어 탈것에 등극? 신규 탈것 안내
신규 전설 탈것인 아티산 의전군마를 필두로 영웅 2종, 희귀 2종, 고급 2종 탈것이 새롭게 등록되었습니다. 우선 아티산 의전군마는 공격력 +12 / 스킬 명중률 10에 피해 저항 무시 스킬을 달고 있어 사냥에서 최고의 파트너로 보입니다.
영웅 등급으로 나온 늑대 2종 역시 공격력 추가 피해 / 명중과 일반 몬스터 피해 저항이라는 유용한 옵션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였습니다. 새로 나온 탈것에 맞춰 기억 형상 목록도 새롭게 갱신되었으며, 신규 탈것은 소환과 연성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신규 안전 사냥터와 론도 대성채 탈환 준비 안내
PVP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냥을 할 수 있는 안전 사냥터가 추가되었고, 제전 이벤트를 통해 거점 전의 피날레라 할 수 있는 론도 대성채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안전 사냥터는 뒤틀린 황금항이라는 명칭을 지니고 있으며, 각 마을 곳곳에 위치한 전용 전이술사를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41 레벨부터 61 레벨까지 세세하게 나눠진 지역으로 동선 낭비가 거의 없이 빠르게 레벨링을 할 수 있습니다.
뒤틀린 황금항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사망 페널티 복구권을 드롭하고, 골드 획득 아이템도 등장하기에 PVP에서 잃은 경험치나 재화를 쉽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론도 대성체 탈환을 위한 제전 이벤트도 놓치기 아쉬운 이벤트인데요. 본격적인 분쟁 기간은 8월 6일 (일)부터 시작되지만 , 제전 이벤트를 통해 미리 장비 강화와 보상을 받아두는 게 좋습니다.
- 붕붕의 게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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