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시즌 1 집속탄, 보복, 진노한 심장? 도적 추천 악의 심장 안내
디아블로 시즌1이 얼마 전 시작했는데요. 이번 시즌1 악의종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악의 심장 시스템일 것입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종류별 도적 심장에 대한 추천을 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도적은 이발사보다 약제사의 심장이 더 넓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고, 무난한 조합은 '집속탄 + 보복 + 진노한 심장(이발사 혹은 약제사)'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도적은 이발사가 정답인가?
진노한 심장 중 '이발사의 심장'은 전 직업 대부분의 빌드에서 핵심으로 사용되는 심장인데요. 이발사는 일정 시간 동안 받은 극대화 피해와 그 이후의 모든 피해를 흡수한 뒤 적에게 폭발 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적 역시 이발사와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지만 상황과 빌드에 따라 오히려 성능이 좋지 못한 결과도 존재하는데요. 에를 들어, 죽음의 덫, 맹독 덫, 회전 칼날 등을 주요 스킬로 사용하는 빌드인 쌍덫 도적이 이발사와 좋지 못한 시너지를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이발사 효과 적용 시 면역이 되고 행운의 적중 효과 등을 적이 받지 못하는 현상 때문에 쌍덫 도적의 회전 칼날과 덫의 후속 피해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도적은 빌드에 맞는 진노한 심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도적에게 무난하게 어울리는 진노한 심장으로는 '사악한 약제사의 심장'이 있습니다. 해당 심장은 빌드에 따라 핵심 심장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을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약제사는 일정 확률로 모든 주입 효과가 감소된 수치만큼 적용되는 심장입니다. 좋은 성능의 암흑, 독, 냉기 주입 모두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운의 적중이 아닌 일정 확률로 발동되기 때문에 사냥 시 심장 효과가 자주 발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주입 기술을 챙기지 않아도 참회의 경갑, 동상에 걸린 보조 위상과의 시너지 등의 다양한 이점을 챙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악의 맹약의 심장' 이나 '죄어오는 죽음의 심장'도 이발사와 약제사에 비하면 아쉬운 성능이지만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악의 맹약은 쉽게 공격 속도 증가, 자원 회복, 보호막 3가지 효과를 로테이션 식으로 얻는 심장인데 모두 도적에게 좋은 효과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장입니다.
죄어오는 죽음은 대상에게 걸린 군중 제어 효과 하나당 지속 피해 효과가 증가하는 심장입니다. 따라서 도적의 대표적인 지속 피해 효과인 독 주입, 맹독 덫 드으이 대미지를 올려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도적은 질주, 연막탄, 맹독 덫, 냉기 주입과 같은 스킬이나 참회의 경갑, 수류탄 등으로 군중 제어 효과를 많이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빌드에 따라 연구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집속탄으로 안정성과 위상 발동 조건까지 해결!
사악한 심장은 '집속타느이 심장'을 주목해 볼만합니다. 해당 심장은 행운의 적중 시 20% 확률로 수류탄을 발사해 적을 기절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동상 걸린 보조 위상'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고 잇습니다. 동상 위상은 전설 아이템에서 추출할 수 있는 위상으로, 각인 시 오한을 느끼는 적에게 수류탄 기술을 적중시킨다면 빙결, 2배의 극대화 확률, 증가된 극대화 피해를 챙길 수 있습니다.
즉 '오한을 느끼는 적에게 수류탄 기술 적중'이라는 조건만 충족시킬 수 있다면 안정성과 높은 공격력 모두를 탱길 수 있는 위상입니다. 이를 참회의 경갑, 냉기 주입, 약제사 등으로 오한을 만족시키고, 집속탄으로 수류탄을 문제를 해결하여 해당 위상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중저단은 속임수로 고단으로 갈수록 보복을 권장
냉혹한 심장은 도적의 경우 '속임수의 심장'과 '보복의 심장'이 사용할 만한데요.
두 심장 모두 도적의 약한 방어 능력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속임수의 경우 기만 기술 사용 시 적을 도발하며 일정 시간 이후 폭발하여 피해를 주는 그림자를 소환합니다. 생각보다 도발 범위가 넓어 적에게 순간적으로 점사를 당해 급사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환된 그림자는 일정 체력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악몽 던전 고단으로 갈수록 빨리 죽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 때문에 중 저단 파밍용으로는 좋을 수 있으나 상위 콘텐츠에서는 경쟁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복은 받는 피해의 일정량을 억제한 뒤 방어, 기만, 섬뜩함 기술 사용 시 억제했던 피해를 증폭시켜 주위에 피해를 주는 효과입니다. 여기서 피해를 억제한다는 것은 쉽게 피해 감소 효과를 얻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퍼센트 단위로 피해량을 억제하기 때문에 단수가 높아질수록 생존 측면에서 오히려 속임수보다 더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물론 '신중한 마으므이 심장'도 순간적으로 피해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일 공격으로 생명력 20%를 넘게 잃어야 한다는 조건과 꽤 긴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고 있어 보복보다 범용성이 떨어집니다.
- 붕붕의 게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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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여러분에게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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