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모바일이 라이브 소통 프로그램 '메가폰'으로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12월 20일 공개했습니다.
옥성태 던파 모바일 총괄 디렉터와 고민용 던파 모바일 콘텐츠 총괄이 편의성 개선, 12월 업데이트, 새해 1분기 로드맵을 순차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앞서 불법 프로그램 대응 및 보안 시스템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옥 디렉터는 "연초에 약속드렸던 대로 대응 인원도 늘리고 있고, 프로세스도 개선하고 있다. 자동 제재가 가능한 툴도 개발 중이다. 여러 조치 덕분에 1월 이후 접속 유저 대비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발생 비율이 대폭 감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림" 사도 안톤 레이드는 12월 21일 출시됩니다. 최상위 콘텐츠인 만큼 4만 3000이라는 높은 항마력이 필요합니다. 3명씩 이뤄진 파티 2개로 총 6명이 던전을 공략하는 방식입니다. 공략하기 위해선 항마력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보상은 마법 부여카드, 에픽 소울 상자, 신묘한 변확석 등이 준비됐습니다. 해당 아이템들은 경매장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또한 리버레이션 무기, 무한한 탐식의 안톤 세트, 불의 계승자 세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규 보조 장비 탐식의 증적, 불꽃을 두른 자, 불의 심장도 추가됩니다.
과부하 발전소 요구 항마력은 4만 3000으로 강림: 사도 안톤과 동일합니다. 기존 정예 던전 탈태의 화산과 뒤틀린 은신처에서는 사도 안톤 장비 제작 재료를 얻듯이 과부하 발전소에서는 강림: 사도 안톤 장비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정예 던전은 입장 횟수를 공유합니다. 압도의 프라즈마는 전장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던전입니다. 불을 사용하는 업화의 핏즈와 전기를 사용하는 전율의 파트리스가 서로 융합한 형태로 불과 전기 두 종류의 속성 및 혼합 공격을 시전 합니다.
아수라와 소울브링어가 새해 1월 리뉴얼됩니다. 아수라의 경우 프레이에 제약을 주는 요소가 많았습니다. 자원 생성과 소모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스킬을 파, 진, 수라 계열로 정리합니다. 각 계열별로 기존 스킬을 개편하고 신규 스킬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소울브링어는 귀신을 사용하는 콘셉트를 강화합니다. 칼을 휘두르면 차원의 틈에서 귀신을 불러내 공격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카잔과 사슬 해제는 '귀신 지배' 스킬로 병합됩니다. 툼 스톤은 설치기로 변경됩니다.
신규 캐릭터 마창사 중에서 다크 랜서와 마창사가 추가됩니다. 뱅가드는 원작에서 스킬 사이사이에 임팩트 스매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바쁜 직업입니다. 모바일 환경에 맞게 일부 스킬들을 개선하고 신규 스킬과 신규 기능을 추가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크 랜서는 투창 액션이 핵심인 캐릭터입니다. 타격감과 사용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잠식 콘셉트를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원작보다 더 광기 어린 콘셉트로 변경해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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