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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쓰론 앤 리버티 첫 라이브 방송 논란정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2.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쓰론 앤 리버티 첫 라이브 방송 논란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쓰론 앤 리버티>가 '랭커 전용 스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2일 진행된 첫 라이브 소통 방송에서 특정 주간 콘텐츠의 상위 랭커가 새로운 스킬을 익힐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밝힌 것이 배경입니다.

 

 

지난 22일 진행된 소통 방송 내용에 따르면, 1월 말일부터 쓰론 앤 리버티 에는 '저항군 이벤트'라는 신규 콘텐츠가 시작됩니다. 저항군 이벤트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주간 대회로, 상위 랭킹에 든 유저들은 현재 비어있는 마지막 사용·활성 스킬을 익힐 수 있습니다.

 

저항군 이벤트는 이미 지난 5월 CBT기간에 진행된 바 있습니다.

CBT 당시 저항군 이벤트는 몬스터 처치 수, 장비 제작/용해/성장 횟수, 지역 이벤트 순위 달성 등 일자 별 미션을 진행해 획득하는 포인트로 랭킹을 산정해 상위 50명의 플레이어에게 영웅 스킬북을 지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향후 추가될 저항군 이벤트에서도 CBT와 동일하게 매주 50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인지, 한번 스킬을 해금한 유저는 다음 주 선정 인원에서 제외될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콘텐츠의 성격과 무관하게, 캐릭터 스킬은 경쟁형 콘텐츠의 랭킹 보상으로 설정하기에 그 무게가 지나치게 컸던 모양입니다. 유저들은 "스킬로 장난치는 거 아니냐", "스킬 강화도 아니고 스킬을 보상으로 준다니", "차라리 한정 코스튬을 지급해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만약 매주 50명씩 신규 스킬을 배울 수 있더라도 결국 현질을 통해 빠르게 강해진 유저부터 혜택을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만약 저항군 이벤트가 CBT 기간 이뤄진 것과 동일하게 쓰론 앤 리버티를 즐기는 유저 모두가 충분히 참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고, 매주 차등적인 스킬 해금이 이뤄진다면 결국에는 모든 유저가 보상 스킬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최선에 가정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주간 이벤트 보상으로 신규 스킬을 설정함으로써 게임 플레이를 독려하는 효과보다는 그로 인해 스킬을 늦게 얻게 되는 대다수 유저의 불만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