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험가님들!
최근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불거진 ‘아이템 복사 버그’와 이에 따른 점검·유저 반응을 정리해왔는데 말입니다..
게임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하긴 이해가 됩니다
21시간 점검....이건 쉽지 않죠
참 오랜만에 보는 숫자같네요
예전에 다른 겜에서 3일 연짝으로 정검해서 몰매 맞은거 생각나는데...
하여튼 오늘의 게임소식! 바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아이템 복사 버그 발생 내용
- 버그 현상: 상점에 판매한 아이템을 재구매하면, 판매 전과 동일한 아이템이 그대로 남아 ‘복사’되는 문제
- 영향 범위: 수천 개 이상의 계정이 불법 복제 행위로 분류되어 이용 제한 조치 대상에 올랐으며, 정상 플레이 유저까지도 피해를 볼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2. 유저들의 반응
- 유저 분노
- “세공·강화에 수백만 원을 썼는데, 버그 악용 유저가 이득을 본다면 억울하다”며 환불·고소를 각오하고있다고합니다
- 공식 자유 게시판 보면 수많은 유저들이 항의 중인걸 알수 있습니다.
- 정상 플레이 위축 우려
- “버그를 쓰지 않으면 손해”라는 인식이 퍼져, 깨끗하게 즐기려던 유저들마저 갈팡질팡하는 상황입니다.
- 투명성·신뢰 요구
- 추가 보상 수준과 운영팀의 대처 방식이 게임 신뢰를 회복하는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3. 점검·패치 과정에서의 혼란
- 연이은 점검
- 6월 19일 긴급 임시 점검 후에도, 복사 버그·보석 옵션 오류·퀘스트·NPC 이슈 등 추가 문제가 발견되어 다시 점검이 진행되었습니다.
- 장시간 연장에 따른 불만
- 점검이 15시간 가까이 이어졌는데 보상안을 확인해보니 너무 소량의 보상만 내보인 데브캣 이에 유저들은 “보상이 턱없이 부족하다”, “사과는 구두로만 하고 실질 보상은 미미하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 보상 논란
- 운영팀이 지급한 ‘은동전 상자·환생석·강화 촉매’ 등의 보상 대신, “진정성 있는 사과를 위해 최소 보상량을 5배 이상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등 유저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4. 유저들의 요구와 운영 방침
- 악용 유저 처벌
- “버그 악용은 명백한 부정행위”라며, 환불·고소뿐 아니라 계정 영구 정지·아이템 회수를 해야할 것
- 정상 유저 보호
- 무고한 유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롤백 조치와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투명한 소통
- “지금의 혼란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5. 향후 과제
- 재발 방지: 버그 원인 분석과 코드 개선으로 동일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보상 강화: 유저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보상 패키지를 마련해야 합니다.
- 소통 채널 확대: 고객센터·공식 커뮤니티를 통한 실시간 피드백 및 정기 간담회로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이번에 홍역 지대로 앎을꺼 같은 마비노기 모바일...
참 걱정이 앞서는 가운데..게임이 빠르게 정상화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