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시선 게임즈의 신작 메카닉 팀 대전 슈팅 게임 메카 브레이크!
스팀 OBT를 실시한 지 하루 만에 무려 31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장대한 출발을 알렸었죠!
오늘은 메카 브레이크의 핵심 콘텐츠와 OBT 반응, 그리고 하루앞으로 다가온 정식 출시일 소식까지 꼼꼼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메카 브레이크, 어떤 세계관인가?
메카 브레이크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팀 기반 슈팅 게임으로, 돌격형·근접형·저격형·정찰형·지원형 등 다섯 가지 역할의 메카를 조종해 전투를 벌입니다. 기본 딜, 서포트, 탱커 역할을 나눠 팀워크를 발휘해야 하는 만큼, 개인 실력과 더불어 메카 조합과 전략이 승리를 가르는 관건이 됩니다.
다양한 메카와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 돌격형 ‘베히모스’: 강력한 방어력과 화력으로 전선을 돌파합니다.
- 저격형 ‘팔콘’: 장거리 정밀 사격에 특화된 스나이퍼 메카죠.
- 지원형 ‘아이리스’: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전투 중 보급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외형 파츠는 물론 이동 속도·사거리·화력 등 성능 파츠까지 장착해 나만의 메카 빌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어형 메카 ‘트리케라’에 기동성 강화 파츠를 달아 속도를 높이거나, 화력을 최대로 뽑아내는 장비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죠.
새로운 재미, 글라이더 시스템
최근 추가된 글라이더 파츠는 이동 수단이자 보조 무기로 활용됩니다. 공중을 활공하며 기습 공격을 감행하거나, 위급할 때 탈출 수단으로 쓰는 등 전술적 활용도가 높아 전투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OBT 모드별 하이라이트
- 3vs3·6vs6 팀전: 기본 PvP 모드로, 메카 간 상성과 전술을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
- 철수 모드(PvPvE 배틀로얄): 최대 60명이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드입니다. 최후의 팀에게 주어지는 전리품이 막강해 스쿼드 플레이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 보스 레이드: 거대 메카와 전함 보스를 상대로 팀워크를 발휘해야 하는 협동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OBT 반응과 서버 안정성 이슈
긍정적인 평가로는
• 기체 디자인의 디테일이 뛰어나고 관절 움직임, 보조 스러스터 작동 등이 자연스러워 몰입감이 높다는 점
• 기체와 파일럿의 커스터마이징 폭이 넓어 나만의 도색·외형·파라미터 조합을 만드는 재미가 있다는 점
• 락온 시스템 덕분에 화려한 액션임에도 조준 걱정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접근성 높은 조작감
가 꼽혔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 메카 간 밸런스가 아직 뚜렷하게 맞춰지지 않아 특정 기체(예: 매시마크의 빔 오토 캐논)가 과도하게 강력하다는 지적
• 솔로 큐와 다인 큐 매칭을 분리하지 않아 팀 구성 간 불균형이 자주 발생했고, 연패 보정으로 AI 봇이 섞여 들어오는 매칭 이슈
였는데요, 개발진은 정식 출시 전 이러한 매칭 시스템과 밸런스를 손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식 출시일 및 앞으로의 기대
OBT 피드백을 반영한 최종 버전은 OBT 종료 직후 별도 공지로 출시일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CBT 당시부터 쌓아온 탄탄한 시스템과, OBT 첫날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받아
메카 브레이크가 장기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풍성한 꿀팁과 분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