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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뢰소, 팀 따코야끼가 만드는 2인 협동 도트 게임 소식
추억의뢰소라는 국산 인디 협동게임 들어보셨나요?
팀 따코야끼가 개발 중인 2D 도트 퍼즐 플랫포머인데요~?
리아와 메모가 의뢰인의 추억을 찾아 사진으로 남기는 힐링 게임이라고 합니다.
먼저 어떤 게임인지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팀 따코야끼
추억의뢰소는 이정 개발자와 권나연 아트 담당이 함께 만드는 첫 작품입니다.
팀 이름은 간식처럼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뜻에서 시작됐고,
협동게임이라는 성격에 맞춰 따코야끼라는 이름을 쓰게 됐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게임 개발 연합 동아리에서 만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인원이 적다 보니 개발, 아트, 일정 관리, 공모전 지원까지 직접 챙기고 있고,
스테이지마다 배경과 오브젝트가 달라 리소스 작업도 계속 필요하다고 합니다.
작은 팀이 만드는 협동게임인 만큼 완성까지 손이 꽤 많이 가는 작품이에요.

리아와 메모
주인공은 인간 소녀 리아와 이족보행 고양이 메모입니다.
두 캐릭터는 의뢰인의 추억이 남아 있는 장소로 찾아가 사진을 찍고, 그 기록을 전달하는 일을 맡고 있어요.
리아는 신비한 카메라로 잠깐 시간을 멈출 수 있습니다.
떨어지는 사과를 멈춰 발판처럼 쓰거나, 약한 연꽃을 단단하게 만들어 길을 열 수 있죠.
메모는 고양이 액체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캐릭터로, 좁은 틈이나 오브젝트 안으로 들어가 퍼즐을 풀어가는 역할을 맡습니다.

추억을 찍는 스테이지
게임은 의뢰인이 리아와 메모를 찾아오며 시작됩니다.
첫 스테이지에서는 아기 다람쥐 다루가 등장하고,
재개발로 사라질 숲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두 주인공에게 의뢰를 맡겨요.
플레이어는 숲을 돌아다니며 퍼즐과 장애물, 서브 퀘스트를 해결하고 네 개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게 됩니다.
이후 도주 이벤트와 포크레인 보스전까지 이어지니, 단순히 사진만 찍고 끝나는 게임은 아닙니다.
추억을 찾는 잔잔한 분위기 안에 보스전과 도주까지 들어가 있어 협동하는 맛이 꽤 살아있어요.

협동 플레이
추억의뢰소는 두 사람이 함께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한 명은 리아의 카메라로 시간을 멈추고, 다른 한 명은 메모의 변신 능력으로 길을 열며 퍼즐을 해결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혼자 잘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서로 말 맞추는 과정입니다.
친구나 연인과 같이 하다 보면 “지금 멈춰줘”, “여기 들어가봐”, “아니 왜 안가는 건데;;" 같은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 같아요.
이런 장난과 협력이 같이 나오는 게임이면 플레이하는 동안 웃을 일이 꽤 많겠죠.

출시 계획
추억의뢰소는 총 3개 스테이지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스테이지 하나당 약 30분 정도를 예상하고 있고,
컷신과 이벤트까지 더하면 전체 분량은 2시간 30분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두 번째 스테이지 초반까지 완성된 상태이며, 연말 또는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4, 5스테이지 추가와 수집 요소, 리아와 메모 외형 꾸미기, 의뢰인의 숨겨진 이야기도 계획 중이라고 하니 협동 퍼즐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지켜볼 만한 작품입니다.
추억의뢰소는 거창하게 힘을 주는 게임보다, 둘이 앉아서 같이 웃고 맞춰가며 즐기는 협동게임으로 제작 되어가고 있습니다
도트 그래픽, 추억을 찍는 카메라, 리아와 메모의 역할 분담이 마음에 든다면 기대해 봐도 좋겠네요
오늘의 포스팅 추억의뢰소 소식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