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릴리트 동상 드디어 공개? 하드코어 100레벨 달성한 사람만 새겨준다
디아블로 4 릴리트 동상 드디어 공개? 하드코어 100레벨 달성한 사람만 새겨준다
단 한 번의 죽음이 영구 죽음으로 이어지는 디아블로 4 하드코어 모드. 실수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 모드기에, 그 난이도 역시 악명 높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드코어 모드 최고 레벨을 달성한 선착순 1,000명의 이름을 릴리트의 석상에 새겨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기에, 수많은 유저들이 도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6월 12일 새벽, 한국 최초 하드코어 모드 도적 100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등장하기도 했죠.
한편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던 디아블로 4 석상이 마침내 공개되었다는데요.
하드코어 100레벨을 빠르게 달성한 유저 1,000명의 이름을 새기는 디아블로 4 릴리트 동상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블리자드는 22일,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블리자드 어바인 캠퍼스에서 디아블로 4 출시 축하 파티를 진행하며 릴리트 동상 실물을 공개하였어요. 릴리트 동상은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을 달성하는 선착순 1,000명의 이름을 새길 기념물로, 지난 5월에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게이머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지요.
동상은 블리자드 어바인 캠퍼스에 자리해 영원히 어려운 과업에 도전한 플레이어들의 용기를 기린다고 해요. 디아블로 4 제작진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디아블로 4 출시 이후, 용감한 방랑자들은 악을 근절하겠다는 유일한 열망을 품고 조각난 봉우리로 향했다고 말했어요. 디아블로 4 하드코어 모드 승리 경품 이벤트의 일환으로, 캠퍼스에 영원히 남을 기념물을 지어 용맹한 플레이어의 용기를 기리려 한다고 하네요.
현재까지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을 달성한 유저는 최소 200명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3일, 블리자드는 정식 출시 후 5일 만에 매출 6,600만 달러 (한화 약 8,4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이미 163명이 하드코어 모드 100레벨을 달성했다고 설명한 바 있어요.
어쨌든 디아블로 4 릴리트 동상.. 유저들의 이름이 어떻게 새겨질지 매우 기대되네요.
- 붕붕의 게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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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여러분에게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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