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소중히 육성하자! 소울이터 생성 직후 고려할 점
로스트아크 소중히 육성하자! 소울이터 생성 직후 고려할 점
7월 19일에 추가될 소울이터를 위해 신규 캐릭터 생성 후 주의할 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약해 보자면 장비를 무작정 끼지 말고, 엘가시아 점핑도 고려해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네요.
재화가 충분히 있는 상태에서 서브 캐릭터를 육성하다 보면 특정 레벨 달성을 위해 무작정 재련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재료를 많이 지급해 주는 익스프레스 시즌에 신규 클래스가 출시되면 이러한 경우가 더 많이 생깁니다.
다만 점핑가ㅗ 익스프레스를 적용하고 재련을 하다 보면 무심코 지나가게 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특히 아이템 레벨이 오르고 나면 다시 내릴 방법이 없기 때문에 후회해도 늦을 수 있답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효율을 챙기고 싶다면 장비 착용부터 재련까지 모든 것을 고려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릭터 생성 이후 길드 가입과 훈련소를 잊지 말자
캐릭터 생성 직후 해야 할 것은 길드 가입인데요. 길드 가입 직후인 신입 길드원일 때는 길드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일반 길드원이 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혈석을 많이 얻으면 얻을수록 교환할 수 있는 입장권 상자가 많아지기에 추가적인 큐브 입장권을 노려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합니다.
영지 훈련소도 잊지 말아야 하는데요. 이번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에서 지급되는 경험치의 양이 상당히 많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 60 레벨 달성이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영지 훈련소에서 언제 훈련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55 레벨 및 60 레벨 달성 시간이 달라질 것입니다. 니나브의 축복이 있다면 효율은 더 커집니다.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골드 획득 지정인데요. 기존에 6캐릭터가 넘게 있었다면 신규 캐릭터는 골드 획득 지정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로 골드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수동으로 변경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무료 더 보기를 이용하여 육성을 계획 중이라면 골드 획득 지정을 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골드 획득과 더보기 무료, 어떤 것이 이득일까?
골드 획득 지정은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하는 입장에서 딜레마가 될 수 있는데요. 캐릭터가 7개가 넘어가면 어떤 캐릭터로 골드 획득을 포기하고 더보기 무료 혜택을 받을 것인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고레벨 캐릭터로 골드를 획득하고 신규 캐릭터는 무료 더보기를 이용해 육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신규 캐릭터는 모든 재화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상 더보기는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기존 6개의 캐릭터로 골드를 한 번이라도 획득해야만 신규캐릭터로 무료 더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장비 장착을 통한 레벨 맞추기! 극한의 이득 획득 방법
카양겔과 혼돈의 상아탑, 군단장 레이드의 경우 레벨 달성에 따른 보상제한이 존재하지 않지만, 엔드 콘텐츠가 아닌 어비스 던전과 어비스 레이드는 레벨 달성에 따른 보상 제한이 존재합니다.
이를테면 어비스 레이드인 아르고스의 경우 1,475레벨 이상부터는 골드와 재련 재료, 각인서와 경험치를 얻을 수 없습니다. 아르고스의 선혈은 위대한 명예의 돌파석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더보기 효율도 상당히 좋으므로 귀속 재료가 많지 않은 이상 더보기도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소소하다면 소소한 보상이긴 하지만 챙기지 않을 이유는 없으므로 장비 재련 전에 아르고스를 토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하위 어비스 던전들의 보상을 받는 방법도 있는데요. 다만 고대 유적 엘베리아부터 낙원의 문까지의 2티어 어비스 던전들은 노력 대비 보상이 너무 적습니다. 지급되는 재료들이 쓸모가 없고 보상 골드도 몇백 골드 수준이기 때문에 굳이 돌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과 재화, 경험치와 카드 엘가시아 패스 효율
또 다른 고민점 중 하나는 이벤트 점핑권을 사용한 이후 엘가시아 패스를 구매하는 것인데요. 이벤트 패스 구매후 엘가시아 패스가격이 10,500이고 구매 시 로웬과 엘가시아 대륙의 스토리가 모두 완료되고 1,460 레벨 장비를 추가로 지급받기 때문입니다.
빠른 육성을 위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1,460레벨 장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1,415 레벨부터 1,460 레벨까지 성공 확률도 높고 재료도 얼마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장비 성장에 필요한 명예의 파편만 골드로 환산해도 상당히 큰 이득입니다.
물론 13단계 부터 재련을 시작하면 각종 귀속 재화가 남을 수는 있는데요. 다만 위대한 명예의 돌파석은 경이로운 명예의 돌파석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융화 재료는 애초부터 다소 부족하게 지급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또한 기존에 10문제로 지그보딘 장비들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합니다. 분해가 되지 않아 자체적으로 활용할 방법이 없어 보이지만, 엘가시아 패스로 획득한 13단계 장비를 15단계 까지 올려 1,490을 달성하고 고대 장비를 만든 뒤 15단계가 아닌 10단계 장비를 먼저 계승하면 됩니다.
그러면 7단계 고대 장비와 0단계 유물 장비가 남게 되며, 7단계 고대 장비에 다시 15단계 유물 장비를 계승하면 끝입니다. 게승을 2번 진행했다고 해서 실링이 추가적으로 소모되지도 않으며 0단계 유물 장비는 분해하여 마수의 뼈와 욕망의 날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소망의 아뮬렛이나 혼돈의 돌로 교환하면 됩니다.
또한 유물 장비가 2개 있다는 것은 품질작을 한 번씩 더 진행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데요. 즉, 혼돈의 돌 8개와 2,300골드를 추가로 얻은 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장점이 큰 만큼 단점도 큰데요. 로웬과 엘가시아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는 베아트리스의 축복 기준으로 약 5천만 정도입니다.
두 번째는 명에의 파편을 포함한 각종 재련 재료입니다. 패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최소한 절반 정도는 모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세 번째는 카드입니다. 다수의 카드 팩 및 카드 경험치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엘가시아 패스의 구매는 화폐 거래소 시세 기준 재화적인 부분에서 다소의 이득을 가져오며, 시간을 큰 폭으로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반면 캐릭터 경험치와 카드 보상을 놓치게 되므로 개인의 가치 판단하에 엘가시아 패스를 사용하면 됩니다.
- 붕붕의 게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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