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이거 봐봐! 공식 클래식 메이플이 나온대! 어떻게 생각해?메이플랜드
아니 형들, 지금 난리 났어요!
그 유즈맵 메이플스토리 월드 클래식서버가 아니라
정식 버전으로 클래식 메이플을 글로벌 서버로 낸다는 거 있죠?!
어허이~ 클래식메이플~~?
근데 제 생각은 좀 복잡해요…
메이플랜드 클래식 서버들은 이제 어찌 되는 걸까…?
솔직히 메이플랜드, 형들도 알다시피
옛날 메이플 감성 제대로 살려서 엄청난 인기잖아요.
근데 정식으로 클래식을 낸다니… 메랜 서버들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경쟁 구도가 생기는 건 당연할 텐데…
넥슨이 메이플랜드 인기가 단순히
옛날 감성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큰 오산이에요.
메랜 이미 추억 감성 거의 사라진 지 오래거든요?
근데도 아직 인기 많은 건 운영 방식 때문이에요!
그 유즈맵 만든 개발자는 밸런스 망치는 아이템은 칼같이 너프 하고,
돈 되는 캐시템으로 밸런스 파괴하는 짓은 절대 안 하거든요!
근데 넥슨이 운영했던 메이플은 어땠어요?
진짜 돈! 돈! 돈! 밸런스 파괴하는 캐시템 (피작, 부화기, 큐브!),
말도 안 되는 캐시 가격… 넥슨 클래식 나오면
저도 찍먹은 해볼 건데, 큰 기대는 없습니다.
쟤네들은 기업이라 무조건 돈 되는 건 밸런스 신경 안 쓰고
출시할 게 뻔하거든요.
제 생각은 그래요.
이미 메랜으로 옛 메이플 감성 충분히 느꼈는데… 뭐가 다르다는 거죠?
솔직히 저는 이미 메랜 하면서 옛날 메이플 감성, 콘텐츠 다 즐기고 맛봤어요.
근데 넥슨 클래식이 나온다고 뭐가 그렇게 다를까요?
그냥 똑같은 거 또 하는 느낌일 것 같은데…
단물 다 뽑아 먹었고, 이제 유저들은 “이제 뭐 함?”,
이러고 있는데… 넥슨 정식이든 유즈맵이든 그게 뭔 상관이에요?
이미 만들 거였으면 진작 나왔어야죠.
한국입장에선 타이밍도 너무 늦었다고 봐요
그리고 여기서 큰 문제가 있죠~?
잠깐! 디렉터가 ‘오한별’이라고?! 여기서 게임 끝난 거 아닙니까…?
디렉터 이름 딱 듣자마자 머릿속에 경고등이 빡! 켜졌습니다.
“오. 한. 별.” 네, 딱 이 세 글자로 설명 끝이에요.
왜 오한별이 문제냐고요?
옛날 메이플 언리미티드 찾아보시면 바로 답 나옵니다.
그때부터 밸런스 완전 망가지고… 아,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짜증이…
최악의 디렉터 하면 다들 강원기를 말하지만,
제 생각은 달라요. 진짜 최악은 오한별입니다.
강원기가 못한 것도 많지만, 오한별은 그 모든 면에서 상위 호환이에요!
(그나마 스토리 신경 쓴 건 강원기보다 나은 듯…)
그냥 보법 자체가 달라요
옛날부터 메이플의 문제점을 얘기하면
대부분 오한별이 문제였어요!

게다가 글로벌 서버면? 핑 문제에 외국인 파티…
게다가 글로벌 서버라니… VPN 우회해야 할 거고,
핑도 엄청 뜰 텐데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을까요?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랑 파티 퀘스트 할 자신도 없어요…
결론은… 저는 안 하렵니다.
형들은 어떻게 생각함? 댓글로 의견 좀 나눠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