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스테드 얼리 액세스, 마을 건설은 좋은데 주민 AI가 아쉽다? 장단점 플레이 후기
이 포스팅은 아이템매니아 홍보 포스팅입니다
롬스테드 얼리 액세스 후기, 마을 건설은 좋은데 주민 AI가 아쉽다?
서바이벌 크래프팅에 마을 운영까지 들어간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롬스테드도 한번 눈여겨 볼만한 게임입니다
좀비가 가득한 로마풍 세계에서 기지를 세우고, 주민을 모으고, 장비를 맞춰 밖으로 나가는 게임인데요~?
얼리 액세스 단계라 아쉬운 부분도 꽤 보이지만, 마을이 하나씩 커지는 맛은 확실히 맛있습니다

오늘의 플레이 후기 게임 롬스테드 !!
후기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롬스테드 게임정보
롬스테드는 나무와 돌, 진흙 같은 자원을 모아 기지를 만들고, 제작대와 재단을 세우면서 진행하는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리듬 미니 게임이 들어가 있어 그냥 재료만 넣고 끝나는 건 아니고, 마을 안에서는 주민을 고용해 상점, 농장, 교역소, 자원 채집소를 맡길 수 있어요.
초반에는 직접 뛰어다니며 재료를 모으고 건물을 올리게 되지만, 주민이 늘고 시설이 갖춰지면 도시 건설에 가까워집니다.
도로와 성벽, 방어 시설, 교역로까지 만들 수 있어 기지 꾸미기와 생존 준비를 같이 하게 되죠.

마을 운영과 전투
마을 주민은 각자 능력치가 다르고, 배정한 일에 따라 생산 속도와 관리 부담이 달라집니다.
음식 창고를 비워두면 주민 효율이 떨어지니 농장과 저장고를 같이 봐야 하고,
마을이 습격당할 수 있어 성벽과 방어 시설도 늦게 만들면 귀찮아져요.
습격이 시작되면 준비해둔 방어 시설이 빛을 봅니다.
잘 막아두면 타워 디펜스처럼 흘러가지만, 주민 AI가 이상하게 움직이면 마을 밖으로 걸어나가 불길이나 물에 빠져 죽는 상황도 생깁니다.
문제는 주민 레벨이 진행에 영향을 주는 게임이라.....
어렵게 키운 주민이 버그로 죽으면 재료와 시간이 같이 날아간다는 점이에요.

물류 창고 변화
플레이가 한결 풀리는 순간은 물류 창고를 만든 뒤입니다.
초반에는 바위, 목재, 진흙, 벽돌을 수레로 옮겨야 하는데,
수레가 작은 돌에 걸리거나 한 번에 하나씩 옮겨야 해서 생각보다 피곤합니다.
재단을 올리고 물류 창고를 열면 각 시설에서 생산된 자원이 자재 창고로 옮겨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나무와 석재를 계속 들고 다니는 시간이 줄어들어 건설 부담이 내려가요.
체험판에서 반복 작업 때문에 답답했던 분들은 이 부분에서 얼리 액세스의 개선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보스와 탐험
장비와 물약, 음식을 챙긴 뒤에는 넓은 월드로 나가 던전을 돌고 보스를 상대하게 됩니다.
첫 보스는 어느 정도 할 만하지만, 이후 보스는 패턴이 빡세고 장비 성장이 생각만큼 느껴지지 않다보니 죽으면서 배우게 돼요.
도전해가며 클리어하면 상당한 보람이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야영 텐트는 거의 필수입니다.
던전 입구나 먼 지역에 텐트를 깔아두면 죽었을 때 다시 뛰어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멀리 나갈수록 2차 정착지와 순간 이동 활용도 중요해집니다.

장점과 아쉬운 점
롬스테드는 기지 건설, 주민 관리, 탐험, 보스전이 한 게임 안에 잘 섞여 있습니다.
한글화도 플레이에 문제 없고, 건물 업그레이드와 신의 스킬 트리, NPC 호감도까지 들어가 오래 만질 요소도 충분해요.
다만 주민 AI와 버그는..... 확실히 거슬립니다.
벽이나 문을 통과하거나 위험한 곳으로 걸어가 죽는 상황이 나오고,
장비 성장도 들인 재료에 비해 상승폭이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런 부분이 패치로 정리된다면 좋겠군요

롬스테드 후기
롬스테드는 지금 버전만 봐도 할 건 많습니다.
서바이벌 크래프팅, 마을 건설, 주민 운영, 던전 탐험을 좋아한다면 15,000원 가격대에서 꽤 오래 즐겨 갈 게임이에요.
다만 완성된 게임처럼 매끄럽게 돌아가진 않습니다.
주민이 죽으면서 진행이 꼬이는 상황을 못 참는 분들은 패치를 조금 더 기다리는 게 맞다고 보구요~
얼리 액세스 특유의 거친 부분까지 감안할 수 있다면 지금 들어가도 충분히 해볼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