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6 유출 해킹 용의자는 Lapsus$ 소속 영국인

안녕하세요. 게임 티스토리 블로거 붕붕입니다.

 

GTA6 개발 빌드 영상이 유출되면서 락스타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GTA6 유출 해킹 용의자는 Lapsus$ 소속 영국인 정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과연 이 범인은 어떤 사람인지 이 조직은 누구인지 확인해 보도록 할까요?

 

 

 

 

 

 

런던시 경찰은 GTA6 유출 해킹 용의자가 그레이터런던 옥스퍼드셔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23일 런던 경찰청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17세 용의자는  2022년 9월 22일(현지시간) 검거됐는데요.

 

 

영국 내무부 국가범죄수사국(National Crime Agency)의 국가사이버범죄수사대(National Cybercrime Unit, NCCU)가 수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GTA6 유출 사건 하나로 이 모든 수사기관들이 전면에 나선 것은 아니었다는데요.

GTA6 해킹 용의자는 락스타게임즈 해킹 이전에 미국에서 대규모 우버 해킹을 주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용의자는 Lapsus$ 해킹 그룹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Lapsus$는 작년 말부터 엔비디아, 삼성, 시스코 와 같은 대기업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을 일삼았는데요.

 

 

이를 계기로 FBI를 비롯한 여러 국가기관의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GTA6 유출 해킹 용의자가 속한 Lapsus$는 마이크로소프트, 티모바일, 유비소프트 등 다른 대기업 시스템에도 침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한 Lapsus$의  특징 중 하나는 대부분이 십대라는 것입니다.

 

 

 

체포된 GTA6 해킹 유출 용의자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18세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체포된 사람이 진짜 범인이라면 진실에 가까울 발언인 셈이죠.

 

 

 

한편, 지난 3월 영국 경찰은  Lapsus$ 조직 소속으로 의심되는 용의자 7명을 체포했습니다.

 

 

 

 

4월에는 16세와 17세 영국인이 해당 조직의 사건으로 인해 구속된 바 있으나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이제 지켜볼 것은 락스타게임즈가 GTA6 유출 해킹범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 되겠네요.

 

 

 

 

나머지 영상을 빌미로 협박하는 것은 이제 물건너갔을테고 주도권은 완전히 락스타와 FBI로 넘어가게 되버렸습니다.

 

 

 

살다살다 GTA 시리즈의 개발 전 개발빌드 영상으로 차기작이 어떤지 알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락스타도 어안이 벙벙하고 어이가 없을텐데 자신들이 맛있게 차려놓고 준비하려한 밥상을 해킹범이 엎어버린만큼 이것저것 봐주지 않고 법대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대라면 어린나이지만 건드릴 것이 있고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 쯤은 알만한 나이니까요.

 

 

 

 

이번 기회에 그 해킹과 관련된 사람들이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붕붕의 게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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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여러분에게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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