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19주년 맞아 엔진 교체한다? 언리얼 엔진으로 바꾼다는데

마비노기 19주년 맞아 엔진 교체한다? 언리얼 엔진으로 바꾼다는데

마비노기는 17일, 19주년 판타지 파티 '2023 여름 쇼케이스'를 통해 엔진 교체 등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언리얼 엔진 교체 소식은 마비노기 캐릭터를 처음으로 생성할 때 등장하는 나오의 모습이 언리얼로 등장하며 공개되었습니다. 새롭게 구현된 나오는 기존의 화풍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민경훈 디렉터는 해당 업데이트 플랜을 밀레시안의 추억을 영속적으로 담아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이터니티 프로젝트로 부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이번 엔진 변경 작업은 지난 3월부터 비공개로 진행되어왔다고 밝혔는데요. 1~2년 안으로는 결과를 보여줄 수 없는 규모라 엔진 전환과 함께 이용률이 적은 콘텐츠와 리소스를 덜어낼 예정임을 전했습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마비노기만의 매력을 가진 접근성과 비주얼 제공'과 '전장한 판타지 라이프의 확장'이라고 하는데요. 우선 마비노기는 엔진 교체 업데이트 전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면서도, 마비노기의 감성을 담은 텍스처나 폴리곤 등의 비주얼 요소를 담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에린 생활을 즐겁게 영위할 수 있는 몰입감 높은 환경을 전하는 것을 핵심으로 담았습니다.

 

 

이에 엔진 업데이트 이후로는 바다 속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비행 범선을 타고 선상전투를 벌이고, 직접 만든 조각배를 타고 호수에서 낚시를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함께, 판타지 라이프를 아웃게임영역으로도 확대해 온라인 어디에서든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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