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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식 | 동향

9주년 맞은 서머너즈 워, 게임 넘어 문화로 발전하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6. 27.

9주년 맞은 서머너즈 워, 게임 넘어 문화로 발전하다

컴투스가 지난 2014년 선보인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워)>가 올해로 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 게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인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고르게 장수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유명한데요. 현재까지 다운로드 수가 1억 9000만이고, 매출액은 3조 원을 달성하였으며 2023년 1분기에는 '어쌔신 크리드'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매출이 전년 대비 10% 정도 상승했다고 합니다.

지난 24년 9주년 업데이트 '리로디드'를 소개하는 유저 간담회에서 김태형 PD와서지영 기획팀장, 한동규사업본부장은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 성장을 고민하고 있다"라는 발언과 함께 "향후 10년 후에는 <서머너즈 워>가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문화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컴투스는 또한 <서머너즈 워>의 IP를 이용해 신작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 1 대 1 실시간 대전 시스템으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을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웹툰, 코믹스, 라이트 노벨 등으로 팬덤 구축에 나서고 있답니다.

 

이번 06월 30일에 적용되는 9 주년 업데이트에서 개발진은 '제거'를 모토로 삼았다고 하는데요.

9년 서비스로 콘텐츠가 충분하기 때문에 룬 강화 싶래 확률과 아티펙트 강화 시스템을 제거한다고 밝혀 유저의 호응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또한 신규 유저를 위한 콘텐츠 재배치도 함께 적용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업데이트 순서대로 콘텐츠가 추가되다 보니 신규 유저의 초반 플레이에 유리한 콘텐츠가 뒤에 있어 이를 앞으로 당겨오느라 혼선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조정하면서 소환사의 길을 수정하고 몬스터 성장구조 개편으로 접근성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 붕붕의 게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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