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아 전기 거울숲 요새 오픈 및 100일 기념 이벤트

프리시아 전기 거울숲 요새 오픈 및 100일 기념 이벤트

프리시아 전기가 정식 오픈 100주년을 기념하여 두 번째 요새 탈환전 콘텐츠와 각종 100일 맞이 기념 이벤트를 공개했습니다. 우선 요새 탈환전은 오픈 이후 꾸준히 열리고 있는 거점 탈환전의 일종으로 주둔지 보다 높은 상위 거점인 요새를 공략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일반 재화인 골드와 루비는 물론 현금 재화와 비슷한 가치를 지닌 다이아를 누적 세금으로 거둘 수 있어 서버 내 노라하는 결사들이 격돌할 예정입니다.

 

또한, 100일을 맞아 접속하면 고급 형상 / 탈 것 무료 뽑기 선물을 비롯하여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가종 재화가 매일 지급되니 빠른 성장을 원하는 유저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거울 숲 요새 탈환전 안내

 

황금항에 이어 리네아 대륙의 두 번째 요새인 거울숲의 보호 기간이 종료됩니다. 본격적인 탈환 일자는 7월 9일 (일) 오후 8시부터 7월 16일 (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됩니다.

 

황금항과 마찬가지인 '요새'등급의 주둔지로 거점 탈환에 성공한 결사는 최초 점령 보상과 누적 세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누적 세금에는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재화 중 하나인 다이아를 얻을 수 있어 캐릭터 성장이나 강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거점 보유 효과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무기 추가 공격력 7 / 회피 4 / PVP 명중 5라는 대인전에 특화된 능력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전 요새인 황금항의 점령 효과는 공격력 7 / 스킬 방어력 4 / PVP 회피 5였습니다.

공략 방식도 달라졌는데요. 황금항 요새는 성문 - 봉수대 - 특수 기믹 (분노 / 치유의 상)의 요소를 순서대로 돌파하고, 최종적으로 제단을 파괴하는 방식이었는데, 거울 숲의 경우 낡은 성문이라는 특수한 기믹이 있어 해당 오브젝트를 발견할 수만 있다면 앞의 과정을 무시하고 최심부인 제단으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NPC가 지키고 있는 경우에는 낡은 성문을 이용한 돌파가 용이하겠지만 결사와 결사 간의 PVP에서는 큰 약점이 될 수 있기에 이를 어떻게 방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100일 기념 이벤트

 

거울숲 요새와 더불어 유저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각종 100일 이벤트입니다. 7월 5일 (수)부터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매일 고급 형상 OR 탈 것 11회가 제공되며, 총 100회의 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제전 이벤트를 통해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검은 칼을 사용하는 등 미션을 깨면 침식 해제 주문서나 심연 기록 등 각종 재회와 함께 인게임 내 재화로 100일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재화는 7월 5일 (수)부터 7월 19일(수) 04, 59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을 내 이벤트 NPC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100일의 기록 공개

 

이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저들이 쌓아온 100일간의 위대한 여정에 대한 누적대이터도 공개하였습니다.

가령 가장 많은 교전이 발생한 렐름(서버)는 타리아 01로 4404회의 교전이 있었고, 최다 킬이 누적된 서버 역시 타리아 01로 105629 kill이라는 차원이 다른 전투가 펼쳐졌습니다.

 

거점점이 가장 많이 일어난 주둔지는 안개호수 주둔지로 487회를 '기록'했고, 붉은 나락(461회), 숲의 무덤(433회)이 뒤를 이었습니다.

 

직업 데이터도 흥미로운 것이 많았는데, 환영검사가 가장 많이 애용한 스탠스는 환영검이며, 집행관은 심판, 주문각인사는 원소, 향사수는 단궁으로 그 효율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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