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박주영 탈락,맨시티 떡상? 7월 티어리스트 공개

피파온라인4 박주영 탈락, 맨시티 떡상? 7월 티어리스트 공개

 

피파온라인4의 7월 티어리스트를 준비해 봤는데요. 데이터 센터의 상위 5,000명 픽률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특이점으로는 드디어 박주영과 차두리가 1위에서 내려왔다는 점이 있겠네요. 또한 신흥 강자 23TOTS도 존재하고, 아이콘 더 모먼트등 티어리스트에 많은 변동이 있었습니다.

 

스트라이커

 

◆ 12KH - 박주영 1위 뺏기다

 

길고 긴 시간 끝에 드디어 12KH - 박주영이 1위에서 내려왔는데요. 더 모먼트 시즌의 등장이 매우 영향을 끼쳣으며 TM - 러시 시즌의 인기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팀컬러 사용률에도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러시 소속 팀컬러인 유벤투스와  리버풀의 사용률이 크게 올랐고 TM - 제라드, 램파드는 물론 TM - 이언 라이트, 루니의 영향으로 잉글랜드는 기존 4대 팀컬러 급으로 사용률이 높아졌습니다. 반면 크랙 수준의 카드가 나오지 않은 한국은 최근 잉글랜드에게 사용률이 밀리면서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 모먼트 선수들의 승승장구

 

TM 시즌이 확실히 선수 기용 트렌드를 뒤흔들고 있으며, 특히 ST 위주로 팀컬러 사용률에 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러시의 유벤투스와 리버풀, 라이트 & 루니의 잉글랜드는 물론, 우고 산체스의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우제비우의 포르투갈과 SL벤피카 역시도 공식 경기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23TOTS - 레반의 인기

 

양발로 나온 아카제트, 튀람, 무시알라, 브란트 등 주목할 만한 선수가 많지만 레반도프스키가 TM - 러시 뒤를 이어 사용률 2위를 기록했습니다.

 

중앙 공미

 

◆ 확실한 대세, 22UCL - 더브라위너

 

22UCL - 더브라위너가 2선 포지션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안 그래도 오버롤 대비 높은 속가 스탯으로 꽤 인기가 좋았는데, 라이브 부스트 도합 +5가 오르면서 더욱 인기가 높았었습니다. 괜찮은 주력 덕분에 중앙 공미는 물론 메짤라에 윙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첼시, 맨시티 팀컬러를 가지고 있다 보니 사용률이 더 올라갔습니다. 

 

재정적인 여유가 많이 된다면 토츠, 토티와 같은 프리미엄 시즌 은카나 일반 시즌 금카를 가도 됩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22UCL 시즌을 선택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 TM - 램파드, 제라드 무난하게 S급 티어 입성

 

TM - 램파드, 제라드 모두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면서 중앙 공미 S티어에 안착했습니다.

 

두 카드 모두 양발이고 패스와 슈팅 모두 뛰어나며 스피드도 빨라서 공격 포지션에서 매우 많이 활용됩니다. 2선 포지션에서는 물론 볼란치에도 활용되며 심지어 투톱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은데요.

 

각각 펠시, 리버풀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심지어 잉글랜드 스쿼드에서 기용되기도 했습니다.

 

◆ 여전히 인기 높은 굴리트

 

굴리트가 예전만은 못하지만 여전히 높은 사용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여별, 가격별로 여러 옵션들이 잇다 보니 구단 사정에 많게 선택하는 편인 것 같네요. 무려 5개의 시즌이 중앙 공미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윙어

 

◆ 압도적 1위 HG - 아자르

 

HG - 아자르의 인기는 도저히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LM 포지션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 3 위에 비해 2 ~ 3배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양발에 스피드와 체감 모두 좋고 기존 단점이었던 슈팅까지 크게 보완되었습니다. 게다가 첼시,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까지 있으니 안 쓰는 게 이상하긴 하네요.

 

◆ 약발 3, 22UCL - 베르나르두 실바?

 

정말 신기하게 베르나르두 실바가 이번 티어리스트에 들어왔습니다.

 

약발3인 선수가 픽률권에 모습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데요. 라이브 부스터의 영향이 유효했고 맨시티의 인기가 정말 뜨겁다는 것은 물론 현역 감성 역시 무시 못할 축구 게임의 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약발 윙어 3대장

 

LM 티어리스트에서 약발 윙어는 23TOTS - 필 포든, 22UCL - 베르나르두 실바, 23TN - 비니시우스 이렇게 3명이 있습니다.

 

실바와 비니시우스는 각각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팀컬러의 영향이 유효했는데요. 포드느이 경우 맨시티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에서도 충분히 주전 자원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5위라는 높은 사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윙어

 

◆ HG - 아자르, WC22 - 샤키리 공동 1등

 

HG 아자르와 카타르 샤키리가 오른쪽 윙어 포지션에서 사용률 공동 1등을 기록했습니다.

 

HG - 아자르의 인기가 정말 대단한데요. 윙어 한쪽에서만 1위를 기록하는 것도 대단한데 양쪽에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실성능과 최상위 인기 팀컬러 2개가 동시에 있다 보니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WC22-샤키라는 TM - 러시가 떡상하면서 리버풀 팀컬러의 사용률 상승과 같이 인기가 높아진 것입니다. 뮌헨 팀컬러가 있는 것도 한몫한 것 같네요.

 

◆ TM 시즌 스트라이커는 영향력

 

현재 대부분의 포지션이  TM 시즌 스트라이커 선수들에 의해 인기가 좌지우지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HG - 키에사가 지난달 12위에서 4위까지 올랐고 ICON - 푸트리가 처음으로 티어리스트에 올랐습니다. 각각 TM - 러시의 유벤투스의 인기 상승과 TM - 에우제비우의 토르투칼 인기 상승에 힘입어 같이 오른 것 같네요.

 

확실히 팀컬러는 웬만하면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공미 선수들의 퀄리티에 따라 사용율 변동이 큰 것 같네요.

 

수비형 미드필더

 

 

◆ 여전히 굳건한 23TN - 리스 제임스

 

노미 제임스가 아직도 굳건하게 사용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활동량, 패스, 슈팅, 피지컬과 같은 항목들에서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풀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볼란치에 쓰기에도 확실히 좋으며 메타가 어떻게 바뀌어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급성비까지 생각한다면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첼시와 잉글랜드 팀컬러를 가진 것도 한몫하네요.

 

◆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강세

 

맨시티 소속의 22UCL - 귄도안과 로드리가 매우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지만, 고성능 양발 공격수가 딱히 없음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결정적이었고 라이브 부스트에 따른 스탯 향상도 당연히 빼놓을 수 없습니다.

 

◆ TM이나 23TOTS 시즌 선수들의 부진

 

사실 맨시티 선수들의 도약을 제외한다면 그 외 특이점은 없는데요. 

 

모먼트 시즌이나 23TOTS 시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센터백

 

◆ TKL - 차두리가 1위에서 내려오다.

 

12KH - 박주영급으로 질겼던 TKL - 차두리가 드디어 센터백 사용률 1위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센터백 3대장 체제인 21UCL - 파바르, 20UCL - 뤼디거, TKL - 차두리 체제는 여전합니다. 하지만 차두리가 드디어 3위로 내려왔고, 대한민국 팀컬러의 인기 하락은 물론 모먼트 시즌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 그 외에 변화 없음

 

차두리가 왕좌에서 내려온 것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는데요.

 

급여를 그렇게 많이 투자하는 포지션이 아니며 가성비 및 급성비 자원 위주로 선수 기용을 하는 편입니다. 가나마 맨시티 사용률의 상승으로 디아스와 아칸지의 사용률 상승이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다른 점입니다.

 

왼쪽 풀백

 

◆ 인기 팀컬러 트렌드 알 수 있음

 

TM - 러시의 인기로 S티어에 유벤투스와 리버풀 대표 레프트백인 루카 펠레그리니와 치미카스가 높은 사용률을 보이며 랭크했습니다.

 

오른쪽 풀백

 

◆ 마찬가지로 트랜드 파악 가능

 

레프트백 포지션과 마찬가지로 라이트백에서도 현 팀컬러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선 S, SS티어에 대한민국 선수들이 전부 사라졌는데요. 그 외에 센터백으로 은근히 많은 모습을 보이는 워커가 라이트백 티어리스트에 있고 잉글랜드 국적인 CAP - 태버니어가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골키퍼

 

◆ 여전히 장신 골키퍼가 대세

 

단신 골키퍼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지만 그래도 장신 골키퍼에 대한 선호 트렌드는 바뀌기 힘들다고 하네요.

 

◆ 22UCL - 에데르송 떡상

 

장신 골키퍼에 대한 선호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188CM의 에데르송의 떡상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

- 붕붕의 게임 블로그 -
 제 글을 읽어 주신 모든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은 여러분에게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