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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겟엠프드 핵논란 무기한 점검 시작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1. 31.

 

정상적으로 움직이던 캐릭터가 갑자기 바닥에서 활어처럼 쓰러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겟엠프드'의 개발사 준인터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임시 점검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올렸습니다.

점검 내용에 대해서는 서버 안정화라고 적혀있지만 점검이 끝나는 시간이 미정인 것과 커뮤니티에 퍼진 핵 사용 영상이 이번 점검의 주 요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핵 사용 영상에서는 핵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어떤 플레이어가 죽고 싶냐"는 메시지를 띄우고, 다른 이용자들이 이에 반응하자 핵을 사용하여 생존해 있던 모든 이용자들을 갑자기 쓰러트리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다른 영상에서도 게임 내 전체 공지 시스템을 사용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겟엠프드'의 경우 이전에도 핵, 백섭, 데이터 손실 등 게임 내, 외적으로 많은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현재 많은 '겟엠프드' 이용자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겟엠프드'의 공식카페인 '겟콤카'의 이용자들은 "제발 큰 사건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회사 자체 보안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라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겟엠프드'의 핵 사건을 본 이용자들은 "어이가 없다", "많은 게임을 하면서 핵을 만나봤지만 이런 건 처음 본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